3.1여성동지회가 80세 이상 동지회 공로자를 위한 ‘찬하회’와 불우한인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고 2세들의 조국애 고양을 위한 ‘3.1여성특집’을 발간하는등 교포사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3.1여성동지회 안수산 회장은 "한국말은 서툴러도 한국정신은 깊이 박혀있다"며 "앞으로 3.1여성동지회의 활동을 확대, 한인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를위해 3.1 여성장학회 회칙도 한글과 영문으로 준비해 많은 한인 젊은이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2만달러 가량 모금된 장학기금은 10월의 찬하회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3.1여성특집’에는 매년 2월에 개최되는 3.1절 기념 어린이 글짓기 대회 당선작과 안수산회장의 최근 서울방문 중 도산동상건립에 관한 김대중 대통령과의 면담내용 등을 실을 예정이다. 안 회장은 3·1여성동지회 활동에 대한 한인사회의 지원을 부탁했다. 동지회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동지회 사무실(981 S. Western Ave., ste. 302)에서 2000년도 정기이사회를 갖는다.(323)466-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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