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 테크놀러지스’ 동영상 전송*압축 기술로 승부수
한국에서 개발된 첨단 하이텍과 유전공학으로 미국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이 있어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 하이텍과 유전공학 분야에서 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GR 테크놀러지스’(대표 방헌균)사는 올해 9월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첨단 기술과 유전공학에서 미 업체들에 ‘도전장’을 내걸고 있다.
이 기업이 현재 개발한 첨단기술과 유전공학은 ▲오디와와 비디오를 실시간에 볼 수 있는 동영상 전송기술 ▲동영상의 압축률을 높혀 주택 보안시스템에 이용하는 테크놀러지 ▲미생물을 이용해 바다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는 기술 ▲화장품이나 미용재료에 이용할 수 있는 신 소재인 산화티타늄등을 통해서 미 첨단 하이텍과 유전 공학시장에 맞서고 있다.
이 회사의 방헌균 사장(35)은 "미국에 있는 하이텍 회사와 기술및 업무제휴를 통해서 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있다" 며 "한국의 테크놀러지가 우수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사장은 또 이 회사에서 개발한 기술의 대부분이 순수 한국 엔지니어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미주지역 진출은 한국의 첨단 기술을 시험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 사장은 이 회사의 계열사 중에서 하이텍 분야의 2개사는 나스닥, 또다른 2개는 코스닥, 나머지 2개는 자스닥에 상장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보스톤에 지사를 두고 있고 LA에는 홍보 사무실만 두고 있다.
한편 이 회사(www.grtek.com)는 현재 직원이 65명으로 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급성장하고 있는 벤처 기업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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