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증없는 초고속 인터넷 ‘DSL’ 무료설치
초고속 DSL 인터넷 설치와 장비를 무료로 해주는 획기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 디포’의 대표 이영문씨.
●인터넷 체증 없는 ‘DSL’, 장비·설치 무료로 수없이 많은 컴퓨터 관련 업소가 생겨났다가 채 한 해도 넘기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등 부침이 심한 한인업계에서, 버몬트 1가에 있는 ‘컴퓨터 디포’(대표 이영문)는 지난 94년의 개업으로부터 만 6년간 수준 높은 전문성을 강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표적 업체다.
넓은 매장에 모든 기종의 컴퓨터를 비롯, CD롬과 각종 소프트웨어, 노트북, 사운드 카드, 스트레오 스피커, 팩스 모뎀, 스캐너 등을 물론 특수 용도에 따르는 전문가용 부품들도 다 구비돼 있다.
고기능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직원들이 구사하는 서비스 내용도 다양하다.
네트워킹, 프로그래밍, 업그레이드, 리서치, 웹페이지 제작, 광고제작 대행, 컨설테이션, 인터넷 구축, PC 게임방 설치·자문 등 첨단 테크놀러지의 서비스와 함께 초보자들에 대한 무료 교육과 주간 신문 등 간행물에 무료 지상 강좌를 개설하고 대커뮤니티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한인 커뮤니티의 최고기능 집단으로 인정받은 ‘컴퓨터 디포’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공인 설비업체(Microsoft Certified Solution Provider)로 인정받고, 시스템 엔지니어 업체로도 공인을 받았다.
주류사회로부터 높은 전문성을 공인 받은 ‘컴퓨터 디포’가 또 다시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첨단 인터넷 회사인 코베드(COVAD)사와 텔레퍼시픽 통신사(Tele Pacific Communications)와 제휴를 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DSL(Digital Subscriber Lin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DSL’로 인터넷 서비스를 받으면 모뎀과 전화선을 이용하는 것보다 몇십 배나 빠른 속도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중에도 전화나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으며 전화 통화의 음질도 깨끗하며, 매월 접속료 청구를 받지 않아서 비용도 훨씬 경제적이다. ‘컴퓨터 디포’를 통해 DSL 서비스를 받으면 약 350달러 상당의 장비와 설치비를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관한 문의전화는 (213)385-8965, 팩스 385-1164, http://www.comdepot.net, 주소는 132 S. Vermont Ave. #203 LA, CA 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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