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검찰 12명 기소,관광객 상대로 신분증 발급
하와이주 검찰은 10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을 위조신분증 판매혐의로 기소했다.
이번에 기소된 12명은 미성년 관광객들에게 술집과 나이트클럽 출입시 필요한 위조신분증을 제작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는것.
주 대검부의 한관계자는 “위조신분증 판매용의자들의 소재를 다수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12명만 구속됐으나 앞으로 수사진척에 따라 추가구속조치가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나 구속된 용의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FBI는 와이키키 소재 6개 회사(Island ID, Novelty IDs, Holograms Hawaii, Alpha digital, Fantasy Photo IDs, Febian Digital Novelty IDs)를 대상으로 위장수사를 펼쳤으며 16일 저녁, 회사를 급습해 컴퓨터와 기타 관련장비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기소장에 의하면 용의자들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컴퓨터에 입력된 각주의 신분증중 원하는 신분증을 즉석사진과 합성해 발급했으며 위장접근한 수사관에게도 하와이, 버지니아, 콜로라도등 10개주의 신분증과 캐나다 방위군 신분증을 발급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신분증은 개당 15달러에서 3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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