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선에서 투표에 참여하려면 유권자 등록을 서둘러야 합니다"
오는 11월 7일 연방 본선거를 위한 유권자등록 마감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한인들의 유권자등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권자등록 운동을 벌였던 한인단체들에 따르면 이민연륜 축적과 웰페어 개혁법 여파 등으로 최근 한인 시민권자가 크게 늘고 있으나 정작 한인사회 권익신장의 척도인 정치참여도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북가주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은 실제 거주자의 10%선에 불과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등록 캠페인에 한인단체들이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베이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통해 2천여명의 신규 유권자등록을 받은 바 있다.
한인회측은 회관내에 신청서를 구비, 문의하는 사람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선거의 유권자등록양식 반송 마감일은 오는 10월 10일이며 등록양식은 우체국, 도서관 한인회 등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부재자투표를 원할 경우 견본 뒷장에 첨부된 신청용지를 10월 31일까지 반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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