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 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가 9일 오후 7시 패사디나 소재 ‘퍼스트 처치 오브 더 내저린’(3700 E. Sierra Madre Bl.)에서 열린다. 패사디나시 인간관계위원회와 YWCA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LA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해 김응화 무용단이 참가,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게 되며 그밖에 유명 컨트리 가수 에디 커닝햄, 재즈음악가 놀란 라시드, 피아니스트 배치 맨커리안, 가수 케이시 심슨등 주류사회에 널리 알려진 음악스타들이 참가, 음악을 통해 증오범죄 퇴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행사의 사회는 NBC-TV(채널4) 리포터로 활약중인 퍼넬 채트맨이 맡게되며 애담 시프 캘리포니아 주상원의원인 증오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패사디나시 인간관계위의 유일한 한인인 최태호씨는 "이번 행사는 특히 자라나는 새싹들인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화합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음악회로부터 얻어지는 수익금은 증오범죄 퇴치를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행사장에서 12달러에 구입할수 있다. (626)351-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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