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원은 자칫 칙칙하고 쓸쓸해지기가 쉽다. 여름 내내 열을 품어내던 화려한 꽃들이 자취를 감추자 잎들은 처지고 줄기는 칙칙해진 꽃나무들이 꽃씨를 안고 시들어가며 휴면을 준비하고 있다. ‘베터 홈즈 앤드 가든’지는 9월호에서 깊게 침잠해 가는 가을 정원에 액센트를 줄 수 있는 소품 특집을 다루고 있다.
▲칩락-느긋하게 정원 한구석 풀섶에 누워 있는 얼굴형을 돌에 새겨두었다. 유명한 원형에서 따온 것으로 옆에 잠자리가 날아들어 같이 노는 모습이 한가하다. 가격은 22달러50센트. 주문 전화는 800-465-6131.
▲아기천사와 친구들-새와 자연을 사랑하는 천사가 정원을 찾아드는 방문객과 노닐고 있다. 인조석을 상아색상으로 마무리한 것. 가격은 34달러95센트. 주문전화는 위와 같다.
▲구리로 된 마차-마차 위에 놓인 구리로 된 텁은 덜어낼 수도 있는 것이어서 꽃을 심어도 되고 파티 때 음료수통으로 활용해도 된다. 마차도 쉽게 옮길 수 있어 정원 어느 구석이나 혹은 패디오 장식용으로 운치가 있다. 가격은 79달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