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탓인가 새로운 이민 희망자와 유학생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기 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유학생 비자로 체류신분을 변경하려는 사람들이 어학·연수 학원을 찾는 케이스도 많다. “특히 그런 신분상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은 저희 학교에 입학을 해서 확고한 체류신분을 보장받고, 또 일정기간의 고급 기술을 터득해 고액 수입의 직업을 얻을 수도 있어,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전개할 수가 있죠”

LA 소재 ‘캘리포니아 보석대학’(학장 제럴드 박), 공식 영어 명칭은 ‘Jewelry Art & Design Institute of California.’

LA에서 보식 세공술과 디자인, 감정 그리고 보석상 경영 테크닉 등 보석, 귀금속에 관한 모든 과목을 한국어로 강의하는 유일의 전문대학, ‘캘리포니아 보석대학’의 캐런 김 부학장은 위와 같이 말했다.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고 경제가 불안해도 보석 유통의 세계는 어느 분야보다도 부가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미국의 보석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분야이기도 하구요. 또 보석에 관한 기술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기술이기 때문에, 한번 기술을 습득하면 세계 어느 곳에 가든 취업이 가능하며 꼭 영어에 능숙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공도 좋지만 감정과 디자인 분야에는 여성들의 섬세한 감각이 활용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아주 적합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보석대학’의 교육기간은 10주간에서 30주까지의 단기 코스가 있고, AA Degree를 수여하는 2년제 정규 코스가 있다.

상세히 구분하면 감정과, 디자인, 세공, 왁스 테크닉, 금속 공예 등 5가지 전공. 감정 과정은 20주 600시간, 디자인, 세공, 왁스는 20주 400시간, 금속 공예는 10주 200시간.

졸업후 취업을 적극 알선하며 유학생 신분이 확보되는 입학허가서 I-20폼도 발행해 준다.

2975. Wilshire Blvd #650 LA, CA 90020, (213)738-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