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매버릭스 넬슨감독 아들에게 임시 지휘봉 맡겨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명장’ 단 넬슨 감독이 신병 치료를 이유로 자리를 비우게 됨에 따라 이 기간중 아들인 다니 넬슨이 감독대행으로 나서게된다.
매버릭스 구단은 최근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넬슨 감독이 다음주부터 치료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넬슨 감독이 자리를 비울 동안 아들인 다니가 매버릭스의 감독으로 활약하게된다고 26일 발표했다.
아버지 밑에서 지난 9년간 부코치로 일해온 다니 넬슨은 지난 시드니 올림픽에서 리투아니아 대표팀 감독을 맏았으며 리투아니아팀은 올림픽에서 미국대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격찬을 받은바 있다.
단 넬슨 감독은 오는 3일 드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후 약 1개월반가량 신병 치료와 회복을 위해 휴가에 들어간다.
대학풋볼 스타 터렐 NFL 조기진출 결심
미시간대학의 스타 리시버 데이빗 터렐이 프로행을 결심했다.
시니어시즌을 포기하고 NFL로 진출하게되는 터렐은 올시즌 63개의 패스를 잡아내 총 994 리시빙 야드를 기록했다.
오는 1일 시트러스보울 어번과의 대결이 대학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인 터렐은 26일 "다음 NFL 1라운드 드래프트에서 상위에 뽑힐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프로행을 결심했다"며 "현재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점도 프로행을 결정하게된 동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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