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 1640 S. 킹스트릿에 위치한 단학센터, 1층 수련실에는 7~8명의 로컬사람들이 안정아 지도교사와 함께 깊은 명상에 들어가 있었고 2층 수련실에서는 10여명의 한인 남녀들이 박순자 지원장의 지도로 온 몸을 두드리며 기체조를 하며 마음속의 응어리라도 토해내듯 허,허, 하며 큰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생활속에서 정체된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기를 유통시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찾기 위해 정(명상),동(기체조)의 행공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 박성현원장(일명 명허단사)은 “인간관계에서 신뢰가 깨어지면 마음의 병을 만들고 기가 약해지거나 정체되면 몸의 병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또 기공체조,명상,단전호흡,뇌호흡등의 수련을 하게되면 단전에 기가 축적되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되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배짱이 생겨 행복한 생활을 하게된다고 말한다.
실례로 초기 간암 진단을 받았던 40대 쉘러리씨는 1년반을 수련한후 간암증세가 완전히 치유되었으며 강미향씨(32)의 경우 기의 정체를 생리통,스트레스,두통,불면증,피로등으로 고통을 받아오다가 3개월의 수련으로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또 갱년기 장애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려온 50대의 로라씨도 수련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케이스중의 하나라는 것. 단학센터는 한인보다 로컬인들의 관심이 커 현재 한인은 40여명인데 비해 로컬인들은 1백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오는 17일 단학과 사회학의 창시자 ‘일지 이승헌박사’의 하와이 방문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단학센터는 많은 동포들의 참가를 바라고 있다.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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