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핵추진 기동타격 잠수함 ‘USS그린빌’호 충돌사고이후 잠수함 관리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있는 가운데 잠수함내에 민간인이 타고있었다는 보도이후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민간인 탑승시에는 잠수함 긴급부상훈련을 할수 없도록 돼있으며 조타실등 잠수함 통제실에는 민간인들이 접근할수 없도록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USS그린빌호는 두가지 조항을 모두 무시하고 훈련을 하다가 대형사고를 일으켜 추후 사태해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시대통령은 이번 잠수함 사고와 관련해서 잠수함 조종실에 민간인이 탑승할수 있다는 규정을 전면재검토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군 대변인 ‘그레그 스미스’ 중령은 ‘사고당시 그린빌호에 민간인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민간인과 사고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번 잠수함 충돌사고로 실종된 일본 우와지마 해양고등학교 고등학생들에 대한 수색작업등이 일주일이상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 찾아내지 못해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져 숨진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유가족에 대한 보상문제가 새로운 관심사로 대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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