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 캘리포니아 유스 심포니 정기공연
캘리포니아 유스 심포니의 제49회 정기연주회에서 한인 2세인 라나 리(18)양과 대니 서(17)군이 독주자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오는 3월11일(일) 오후 2시30분 쿠퍼티노의 디안자 칼리지 내 플린트센터(21250 Stevens Creek Blvd., Cupertino)와 3월18일(일) 오후 2시30분 샌마테오 퍼포밍 아트센터((650 N. Delaware, San Mateo)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레오 아일러가 지휘한다. 오케스트라의 100명 단원들은 모두 베이지역 39개 학교에 재학중인 12~18세의 청소년들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독주자로 브루크의 바이얼린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는 라나 리(한국명 이유미)양은 쥴리아드 음대 1년에 재학중인 유망주이다. 이양은 베이지역에서 태어나 한국 음악후원인협회(KA MSA)의 솔로이스트 경연 등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청소년 심포니의 콘서트 매스터를 맡고 있는 대니 서군은 림스키 코르자코프의 사하라자데를 독주할 예정이다. 서군은 노터데임 칼리지 음악교수인 제니 루딘을 사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의 입장료는 성인 12달러, 학생과 노인은 6달러이며 티켓구입 문의는 전화 650- 325-6666, 이메일 info@cys.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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