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예비선거에서 한인타운 윌셔와 올림픽가등을 포함하는 연방하원의원 제32지구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권변호사 출신의 리오 제임스 테럴(46) 후보가 6일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22년간 지역구를 지킨 줄리안 딕슨 하원의원(민주)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32지구에 민주당후보로 출마한 테럴 변호사는 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고문변호사와 주증오범죄위원회 위원으로 봉사하는등 지난 12년간 주류사회에서 민권변호사로 활약해왔다.
테럴 변호사는 "정치인들은 지금까지 한인들을 정치자금 조달의 봉으로만 생각해왔고 지키지못할 약속만 남발했다"며 "한인청소년회관과 한흑연합(KBA)이사로 봉사했고 한인식품상협회(KAGRO)와 함께 한흑간의 이해증진에 노력하는등 한인사회의 진정한 동반자로 일해온 본인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테럴 변호사는 LA에서 출생, 9년간 LA통합교육구 교사로 일하다가 UCLA법대를 졸업한후 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이번이 첫 정계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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