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과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계절. 오일과 개스 값이 여전히 비싸다고는 하지만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소비자 가이드나 가정용 에너지값 절약 요령 등의 저자 제니퍼 손을 통해 겨울 난방비 절약지혜 5가지를 알아본다.
˙햇빛을 활용한다.
적어도 하루 6시간 동안은 햇빛을 집안에 불러들이자. 햇빛이 잘 드는 집은 온도 조절기를 5도 정도 낮게 설정할 수 있으며 1도 낮출 때마다 연료 값은 2∼3%가 줄어든다.
˙가습기를 틀자.
습도가 있으면 체감온도가 높아진다. 평상시 화씨 68∼70도로 히터 온도계를 설정해야 하지만 습도기를 틀어놓으면 이를 화씨 65도로 낮춰도 편안하게 느껴진다.
˙바람막이 창문을 닫는다.
당연한 소리 같지만 이를 잊어버리는 소비자들이 의외로 많다. 바람막이 창문을 닫아놓으면 연료 값을 5∼10% 절약할 수 있다. 바람막이 창문이 없다면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플래스틱 시트를 사다가 설치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온수기 온도를 낮춰놓는다.
대부분 온수기를 화씨 140도로 조정해 놓는다. 가정용은 화씨 120도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이렇게 하면 난방비가 2∼3%는 줄어든다. 온수기를 둘러싸는 담요가 아직 없다면 철물점에서 10달러면 매입할 수 있다. 첫해만도 난방비를 10달러 이상은 줄일 수 있다.
˙난방기구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뜨거운 열기가 나오는 화덕에 먼지는 끼어있지 않은지 깨지지는 않았는지 점검한다. 벽난로도 마찬가지. 화덕이나 벽난로가 금이 가서 샌다면 난방비 20∼30%가 더 든다. 수리비용은 100∼200달러 정도 소요되지만 고쳐 놓으면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