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가장 위험한 직업은 경찰관, 교도관, 택시운전사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방법무부 산하 범죄통계실이 발표한 1993~1999년 직업·업종별 범죄발생 및 희생자 현황조사(National Crime Victimization Survey)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경찰관은 1,000명당 260.8명이 사상당해 가장 위험한 직종으로 꼽혔다.
두 번째는 기결수들을 관리하는 교도관들로 1,000명당 155.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택시운전사가 128.3명으로 세 번째로 집계됐다.
또한 경비원과 바텐더의 경우도 1,000명당 각각 86.6명, 81.6명으로 피해를 입어 직업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정신병원 근무자(68.6명), 특수교육교사(68.4명), 주유소 종업원(68.3명)도 근무도중 범죄피해를 당할 확률이 높은 직종으로 기록됐다. 반면에 가장 안전한 직종은 대학교수로 직장에서의 범죄 희생률이 1,000명당 1.6명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치안관련 업종이 1,000명당 127명이 범죄피해를 당해 가장 위험했고 다음은 정신병원(55명), 소매업(20명), 운수업(16명)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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