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해동안 LA카운티 셰리프국 관할지역에서는 24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각종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이 8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셰리프국이 최근 공개한 2000년도 활동내역에 따르면 중범혐의로 체포된 사람이 3만2,389명, 경범은 4만8,926명이었고 음주(약물)운전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3,363명이었다. 또 긴급상황시 출동시간은 평균 4.5분, 일반 신고전화 접수시 출동시간은 31.5분이 각각 소요됐으며 셰리프국이 접수한 주민들의 전화건수는 51만5,583건에 이르렀다.
한편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 실태와 관련, 셰리프국에 관리하는 8개 수감시설의 하루평균 수감자수는 1만9,297명으로 월평균 1만3,534명이 수감되고 1만4,406명이 출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에게 들어가는 하루 경비는 남자가 47달러47센트, 여자는 48.86센트가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LA카운티 셰리프국은 2001년 12월1일 현재 경관 8,970명을 비롯해 총 1만5,108명이 근무중이며 순찰차량 2,115대, 모터사이클 143대, 헬리콥터 등 항공기 18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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