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퀴즈 프로그램의 사회자 앤 로빈슨, 영국의 10대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이 패션감각이 무딘 2001년도 최악의 드레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줄리아 로버츠와 오프라 윈프리는 멋진 의상을 차려 입을 줄 아는 2001년도 최고의 드레서로 칭찬을 받았다.
’최악의 드레서’와 ‘최고의 드레서’ 10걸을 각각 발표한 블랙웰은 퀴즈프로 ‘위키스트 링크’의 사회자인 로빈슨을 "누더기를 걸친 해리 포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국의 미녀가수 브리트니 스피어를 "배꼽을 내놓은 폭탄"이라고 각각 평했다.
또 최악의 드레서 3위에 오른 여배우 쥘리에뜨 비노슈는 "고급패션의 재앙"이라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이들외에 ‘최악’의 반열에 든 10대 여성 인사는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 3인과 가수 비요크, 모나코의 스테파니 공주, 케이트 허드슨, 찰스왕세자의 연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 미녀배우 카메론 디아즈, 줄리안 앤더슨 등이다.
반면 최고의 여성 드레서로는 줄리아니 로버츠와 오프라 윈프리, 다이앤 소여, 레니 플레밍, 니콜 키드만, 기네스 팰트로우, 조앤 알렌, 페네로페 크루즈, 리네 젤웨거와 가장 몸값이 높은 방송인 케이티 쿠릭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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