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미 전국의 개솔린 가격이 지난 3주간 3센트가량 올라 9.11테러이후 계속되었던 가격 하락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로 느끼는 개스가 상승은 남가주에서 특히 심각해 소비자들은 불과 2~3주 새 갤런당 10센트 가까이 오른 곳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개솔린 가격 전문 분석가인 트릴비 런드버그가 미 전국 8,000개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갤런 당 개솔린 가격은 1달러15센트로 작년 12월21일 이후 3주만에 3.27센트 상승했다.
개스가는 앞으로도 급등세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분석가는 "그간 계절적인 요인과 경제적인 상황으로 개솔린 수요가 감소했었다" 며 "지난 3주간 원유가 상승등의 원인으로 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탔다"고 말했다.
미 전국의 개솔린 평균가는 세금을 포함해 레귤러 언레딧이 갤런당 1달러12센트, 미드 그레이드 1달러22센트, 프리미엄 1달러31센트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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