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시작되는 2002학년도 UC계열 총 지원자는 9만5,014명으로 지난해의 9만1,904명에 비해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UC평의회가 발표한 2002학년도 지원자 통계에 따르면 총 지원자중 신입생이 7만3,468명, 편입생 지원자는 2만1,546명으로 나타났다. 또 지원자수를 캠퍼스별로 분류하면 UCLA에 5만4,446명이 지원, 8개 UC계열중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샌디에고(4만8,590명), 버클리(4만4,962명), 샌타바바라(4만774명), 어바인(3만6,483명), 데이비스(3만4,451명), 샌타쿠르즈(2만4,275명), 리버사이드(2만877명)순으로 나타났다.
UC평의회는 이밖에 캘리포니아주 고교를 졸업한 신입생 지원자 6만1,331명을 인종별로 분류했는데 이중 아시안이 1만6,749명으로 백인/기타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캘리포니아주 졸업 아시안 학생 지원자의 경우 전년도의 1만5,943명에 비해 5.1% 증가했다. 이들 아시안 지원자를 캠퍼스별로 분류하면 UCLA에 1만2,094명이 지원, 가장 많았으며 샌디에고(1만1,844명), 어바인(1만1,065명), 버클리(1만215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2학년도 지원자중 여성이 전체의 55.1%를 차지했으며 외국 유학생 지원자는 3,7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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