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최고의 흥행배우로 줄리아 로버츠, 탐 크루즈와 탐 행크스가 선정됐다.
영화업계 일간지 ‘할리웃 리포터’는 영화사 경영자 114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흥행시킬 수 있는 배우의 ‘스타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3인방이 100점 만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멜 깁슨(98.68), 짐 캐리 (98.46), 조지 클루니(95.18), 러셀 크로우(94.74), 해리슨 포드(94.74), 브루스 윌리스(94.30)와 브래드 피트(92.98) 등이 뒤를 이었다고 5일 보도했다.
여배우가 스타파워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영화 1편당 2,000만달러를 받는 로버츠는 이번 조사에서 탑 10위권에 든 유일한 여배우였다.
그러나 영화 관계자들은 여배우들과 소수계 배우, 외국 출신 배우들의 스타파워가 이전에 비해 급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샌드라 블럭(87.28), 카메론 디아즈(84.87), 니콜 키드먼(84.65) 등의 여배우와 윌 스미스(89.91), 덴젤 워싱턴(89.04), 성룡(86.84) 등 소수계 배우들이 스타파워 랭킹에서 상위권을 장식한 게 그 좋은 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