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주류사회에 한국예술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흥겨운 우리가락 사물놀이의 매력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지난 8일과 10일 남가주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한국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영화 ‘쉬리’도 개봉돼 많은 미국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8일 밤 8시 패사디나 칼텍 배크맨 오디토리엄에선 흥겨운 우리가락 사물놀이의 매력을 세계 만방에 떨친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열렸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은 600여명이 참석,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은 사물놀이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풀이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이어 10일 밤 7시 어바인 바클레이 시어터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가졌다.
한편 8일 LA등 미 6개 대도시에서 상영이 시작된 ‘쉬리’에도 많은 미국인 관객들이 몰려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LA지역의 경우 페어팩스 시네마(7097 Beverly Blvd.)에서 상영중인데 주말 이틀동안에만 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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