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해 비난하는 글들이 신문에 많이 실리고 있다. 한국에 갔다온 사람들이 한국의 무질서 하고 부패한 내용들을 비판하고 있다.
정치가 부패하고 사회가 썩어 무드러져 곧 망할것 같은 한국. 그러나 한국은 타락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속에서도 세계에 유래가 없는 드문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우리 민족의 저력은 무엇인가. 북한 공산주의와 군사대결을 하면서 자원하나 변변한 것이 없으며, 인구는 많고 땅은 좁은데도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룬 비결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국 국민들의 교육열 덕분이라고 본다. 일류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보내 엘리트로 자식을 키워보겠다는 한국인들의 교육열 때문에 전국민이 대학 출신이 될 판이다.

미국의 자본주의 문화와 일본의 경제 중심 문화 속에 섞여 들어간 배금주의와 성도덕의 타락이 한국사회에 스며들어 한국을 타락시키고 지도층의 무능과 부패에 의해 사회질서가 교란되고 있지만, 한국인들의 강력한 저항정신 즉 교육받은 진리에 대한 열정으로 대동되는 선비적 저항 정신에 의해 그러한 악한 풍토는 개혁되고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 될것이 분명하다.
오늘의 정치 사회속에서 개혁의 바람이 부는것도 이러한 지성의 양심선언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사회는 희망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