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 인력개발국장, 경찰모집 2주 연장 밝혀
"뉴욕시경(NYPD)은 컴퓨터, 과학 실험, 의료,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한인들을 찾고 있습니다."
뉴욕시경 인력개발국 라파엘 피네로 국장은 15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에게 지원 기회를 더 주기 위해 19일로 마감했던 2002년 봄 신인경찰 원서 접수를 5월3일로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9.11 테러 이후 은퇴 신청한 베테랑 경찰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또 뉴욕시에 증가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안을 서비스할 한인 경찰이 더 필요하는 등 경찰수가 크게 부족합니다."
피네로 국장은 한인 경관 수가 늘어나면 한인 밀집지역에 한인 경찰 배치 숫자도 증가, 문화와 언어 차이로 어려움을 당하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베네핏이 좋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경찰에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욕시경은 현재 인력국 및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응시자에게는 접수비 35달러를 면제해주며 6월8일 실시되는 필기시험을 못 치를 경우 6월7, 13, 23일 중 편리한 날을 선택하는 기회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4월27일에는 낫소 카운티 거주자들을 위해 원서 접수 없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워크인 테스트를 실시한다.
영주권을 소유하고 대학에서 60학점을 이수한 17~35세의 정신, 육체적으로 건강한 젊은이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문의: 212-RECRUIT, www.nyc.gov/ny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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