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성철 주미대사)는 2002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미국과 캐나다의 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포학생 및 한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장학생 42명, 의과, 법과, 경영대학 등 전문과정 장학생 9명, 예능계 장학생 4명, 장애학생 5명 등 총 60여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일인당 1,000달러.
지원자격은 최근 1년간 학업평점(GPA) 3.5이상이어야 하며 입양아 또는 부모 중 한쪽이 한인인 경우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강한 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6월14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장학금을 지불한다. 전문과정 및 예능계는 주미대사관 교육관(202-939-5679~81)으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일반 장학생은 거주지 관할 총영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지난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기탁한 150만 달러의 투자수익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1,825명이 혜택을 받았다.
▲주미대사관: emb.dsdn.net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646)674-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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