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와 가죽신발 등 모든 신발을 손쉽게 빨아주고 건조시켜주는 신발세척기와 건조기가 최근 뉴욕에 상륙했다.

한국의 건조와 살균 전문업체인 대양산업이 개발한 신발세척기와 건조기는 반수동식으로 세척이 되기 때문에 세탁업소에 적합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오존을 이용한 건조기는 그 동안 신발 세탁 후 건조방식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주면서 살균은 물론 냄새까지 말끔히 없애준다.

가정용 세탁기 정도의 크기로 설치하기도 쉬우며 비용도 세트 당 2,500달러 수준으로 저렴하다. 건조기의 경우 7켤레와 15켤레, 30켤레 등 3종류가 있다.

대양산업의 신발세척기 및 건조기 미주총판인 이근영씨는 "신발 세척 광고와 샤핑 백, 액세서리 등도 제공하고 있다"며 "한인 세탁업계에 신발 세척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518-548-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