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한인식품상협회(회장 박재현)는 6일 정오 하시엔다하이츠 인천원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8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6일 위티어의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될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동부식품상협 최대의 연례 제전으로 박재현 회장은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경찰관 바비큐 파티 비용 등으로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박영동, 김영욱 두 고문이 맡았으며 준비위원장에는 박태해 고문이 선출됐다. 박영동 대회장은 "동부식품상협의 장점은 노소 회원들간에 화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있다"며 그동안 협회에 도움을 준 한인사회 관계자, 스폰서 등을 초청해 우의를 두텁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해 대회장은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 대회가 "회원과 벤더들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이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황승용 이사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발벗고 나서준 협회 원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44명이 출전해 샷건 방식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버드와이저 맥주의 앤호이저 부시사와 공급회사인 풋힐 베버리지사가 메이저 스폰서를 맡았으며 롱고 렉서스와 엘몬테의 페이모스 에드 현대가 각각 내놓은 렉서스 ES300, 그랜저 XG350 승용차가 홀인원 상으로 내걸렸다.
참가비는 회원 50달러, 비회원 100달러며 등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정오에 점심식사를 하고 하오 1시에 티오프를 할 예정이다.
문의 (626)448-8785(박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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