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교회학교 ‘교사 무료 강습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26일 오후 5시 300여명의 뉴욕·뉴저지 교회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무료강습회를 실시하고 좋은 가르침을 통해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올바른 교인과 사회인으로 성장시켜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열린 교사강습회에서 이종식 목사는 디모데후서 3장 14-15절을 인용 ‘좋은 가르침’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주는 좋은 가르침이란 목표가 있고 머리와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는 가르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어 "목표 없이 가르치는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요, 머리를 사로잡는 가르침은 성경을 논리적으로 공부해 가르치는 것"이라며 "마음에서 나오는 가르침만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학생은 선생의 모든 것을 닮는다"며 "교사 자신이 어린이들에게 본을 보여주는 행동을 하므로 학생들이 변화 받게 가르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설교에 이어 진행된 강습회는 이드보라 전도사의 새 노래 및 이영혜씨의 율동 지도, 김형일 전도사 외 5명이 나와 파펫 쇼를 어떻게 구성하며 진행하는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8시까지 강습이 끝난 후 참석한 교사들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먹으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오는 6월2일(일) 오후 5시부터 제7차 교사강습회를 실시한다. 이날 실시될 강습회는 이종식 목사의 말씀, 이 드보라 전도사의 모든 교사에게 문제가 되는 공과 준비하는 법과 가르치는 법,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극 지도 등이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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