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인회, 현귀인씨등 5명 ‘훌륭한 어버이상’ 시상
재미한국부인회(회장 이준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마감하는 지난 달 30일 `제14회 훌륭한 어버이상 시상식’ 행사를 갖고 한인이민 가정이 지닌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훌륭한 어버이상에는 현귀인(72·뉴욕상), 김명자(62·예지원상), 김은봉(73·다복상), 박성애(62·봉사상) 등 4명이, 훌륭한 효녀상에는 서유미(52)씨 등 총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반상기, 이불, 냄비, 은수저 등이 수여됐다.
이준자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세상의 어버이는 모두 훌륭하고 거룩하다. 한인이민 100주년을 한해 앞둔 이때, 훌륭한 어버이상 시상을 구심점으로 하여 전체 한인사회가 `따뜻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예지원(원장 이강혜) 부설 현혜장학재단은 생활고를 겪는 우수 한인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오는 9월15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 ▲장학금 문의:(718)225-3922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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