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수머리포트 조사, ‘엑스페디아’. ‘트래빌로시티’ 가장 저렴
온라인을 통한 항공편 구입은 한인들사이에서도 확산되는 추세다.
온라인 항공권 구입은 특히 미국내 여행시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주요 항공권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엑스페디아(Expedia)와 트래빌로시티(Travelocity)가 가장 낮은 가격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10개 주요 노선에 대해 9가지 항목으로 분류해 실시한 이 조사에 따르면 엑스페디아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트래빌로시티는 2명이 다양한 루트의 항공편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또 엑스페디아와 오비츠(Orbitz)는 예약하기 가장 쉬운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칩티켓츠(Cheap Tickets)와 트래블나우(TravelNow), 원트래블(OneTravel) 등이 저렴한 항공권 구입을 위해 좋은 웹사이트로 분류됐다.
전문가들은 온라인을 통한 항공권 구입 규모가 올해 300억달러로, 지난해 240억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지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온라인 항공권 구입 요령을 다음과 같이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처음 저렴한 항공권 찾기를 시작할 때 엑스페디아와 트레빌로시티가 편리하다.
▲여러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동안의 시간 변동에 따라 항공권 공급이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은 뒤 항공사의 웹사이트에서 가격을 확인해 볼 것.
▲웹사이트마다 또는 항공사마다 항공권 구입 수수료와 취소 수수료가 다르다.
▲여행사를 이용할 때도 여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가격을 비교하도록 권유할 것.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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