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 장 실리콘밸리 한미 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5일 실리콘밸리 한미 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택 장 변호사는 "지역 한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기능단체로서의 역할에 우선적인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종문 회장에 이어 지역 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 택 장 신임 회장은 "엘카미노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인타운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개진하고 지역 정부, 상공회의소와도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 한인 자영업자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산장 식당 별실에서 열린 이날 상공회의소 이·취임식에는 신임 이사진을 비롯해 피트 맥휴 산타클라라 카운티 슈퍼바이저, 스티브 럿지 산타클라라 시 경찰국장, 밀피타스 블레어 킹 시의원, 김종훈 상항 총영사, 김상언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 회장, 유근배 전 회장, 오미자 영빈관 대표, 신민호 실리콘밸리 한인 체육회장등이 참석했다.
이종문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동안 지역 상공인들을 위해 상공회의소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으나 결과는 여의치 않았다"고 자평하면서 "신임 택 장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택 장 신임 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한인 상공인들이 모두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활동 내용을 실질적으로 제한하고 회원 배가는 물론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세미나 내용들을 일반인들의 상공회의소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구축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택 장 신임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이 두 번째 회장을 역임하는 것으로 주위에서는 종전의 경험을 살려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공회의소 이사진들도 사업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에서 이사들을 영입했는데 이사진 구성은 다음과 같다.
알렉스 허(아이비 리뷰 대표), 크리스 신(동서한방척추신경원 원장), 정은주(재정상담가), 박인용(개성두부옥 대표), 김준환(변호사), 허준용(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교장), 성기왕(KTN 대표), 오남근(레드 스페이스 대표), 홍승훈(아시아나 은행 은행장), 문상기(한성갈비 대표), 테드 김(엠백스 벤처 사장), 최영관(공인회계사), 김영경씨(영스 클리너 대표)이며 부회장은 이재익씨 스탭에는 제임스 김, 제임스 한,수 김씨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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