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아 뉴욕시 각 고교의 한인학부모회가 자녀들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위한 세미나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스타이브센트 고교 한인학부모회(회장 에이미 서)는 14일 오후 6시30분 배움의 집 씨앗 (구 제이슨 아카데미)에서 효과적인 대학준비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백경수 교수와 스타이브센트 고교를 졸업한 대니 전 판사, 세인트 빈센트 병원 외과 과장 신용택 박사 등이 참석, 대학입학 준비와 전문직 진출 방법 등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헌터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회장 한원희)도 21일 오후 7시30분 후러싱 제일교회 체육관에서 학부모, 학생을 위한 환영회 및 대학입학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밖에 뉴욕한인교사회(회장 방욱혜)는 28일 오후 6시30분~10시 퀸즈한인천주교회(32가 파슨스 블러바드)에서 한인학부모들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학부모와 자녀간 대화의 장벽 헐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한인 교사들이 참석, 뉴욕시 교육국의 새로운 학부모 정책을 소개한다. 또 자녀의 학교 성적 및 생활 향상을 위한 시간관리법 및 대학진학안내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간단한 저녁식사와 베이비시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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