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SF기념사업 설명회 개최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샌프란시스코 지역사업회(회장 김근태)는 12일 고문, 자문위원 및 각 단체장들을 초청해 연석회의를 갖고 기념사업회가 추진중인 사업 및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근태 회장은 전국사업으로 추진중인 전명운, 장인화 의사 동상건립 사업과 프레즈노 이민활동 유적지 보존에 관한 설명 및 상항지역 이민 100년사 편찬사업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민 100년사 편찬사업은 외교사절 및 독립의사 활동사, 노동이민사, 유학생 취업,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예술인, 체육인 및 종교계 활동사, 독립 유공자 및 각계이민 선구자 생존기록 발췌등 이민 100년에 대한 모든 것을 찾아내고 수집해 책으로 만들게 된다. 또 이민 100주년 기념 100인집을 발간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발간되는 미주한인 100인집에 수록될 인사 선정도 추진중이다.
이민 100주년 기념탑은 박순근 위원이 샌프란시스코 시와 장소등에 대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사업회는 이같은 사업을 위해 기념탑 건립등에 50만달러등 총 106만 2,000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김근태 회장은 흉상과 기념탑에 기부자 명단을 각인하고 본국 정부와 각종 행사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태 회장은 이날 김용백전 한인회장, 김진덕 전 미주호남향우회 회장, 양성덕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장, 김문하 일심회 회장, 지경수 이북도민연합회 회장에게 고문위원 위촉장을 김종훈 주상항총영사에게는 명예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강승태 본보 부사장, 유근배씨, 라승군 북가주 상조회장에게는 부회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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