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에 상처입은 본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한 동포들의 손길은 멈출 수 없다.
13일에도 본보에는 같은 피를 나눈 본국의 동포를 도와달라는 정성들이 계속해서 답지했다.
우리금융(대표 김영식) 은 직원들이 모은 1,000달러를 보내왔다.
밀브레에 사는 조미애, 조영진씨 가족도 "이번 수해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감사하겠다"며 500달러라는 큰돈을 보내왔다.
나라은행 오클랜드지점(지점장 이원창)과 산호세 지점(지점장 김덕환)도 동참을 하겠다며 500달러를 보내왔다.
북가주 경영학교동문회(회장 윤상철)와 윌리암 김 샌프란시스코 태권도협회 회장도 각각 200달러씩을 전달해 왔다.
프리몬트 록키 마운틴 윈도우 틴트에서도 150달러를 보내왔다.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한 독자도 익명으로 해달라며 100달러를 보내왔으며 산호세 유니스 미용실의 유니스 한씨와 밀피타스의 정인영, 정효경 부부도 각각 100달러씩을 보내왔다.
한편 본보가 북가주 각 식품점과 함께 설치한 모금함 성금도 1차 수거됐다.
오클랜드 부산 플라자에서 94달러 35센트, 유진식품에서 43달러 23센트, 산타 클라라 한국수퍼에서 47달러, 갤러리아 마켓에서 23달러등 총 218달러 93센트가 모였다. 식품점 모금함을 통한 모금은 계속된다.
▲우리금융(대표 김영식) 1,000달러
▲나라은행 오클랜드지점(지점장 이원창), 산호세 지점(지점장 김덕환) 500달러
▲조미애, 조영진씨 가족(밀브레) 500달러
▲윌리암김 샌프란시스코 태권도 협회장 200달러
▲북가주 경영학교 동문회(회장 윤상철) 200달러
▲록키 마운틴 윈도우 틴트(프리몬트) 150달러
▲익명 100달러
▲유니스 한(산호세 유니스 미용실) 100달러
▲정인영, 정효경부부(밀피타스) 100달러
▲식품점 1차 수거액수 218달러 93센트.
▲13일 접수분 3,068달러 93센트
▲현재까지 모금액 2만 2,851달러 93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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