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101 이론부터 1대1 전문 컨설팅까지 전문가들이 책임집니다"

USC 소수계 비즈니스 개발센터(MBDC)가 LA한인상의(회장 이용태)와 손잡고 개설한 한국어 경영강좌 프로그램의 강사진들은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수업, 수료 후 1대1 사업 컨설팅 무한제공, 사업계획 설계 등 알찬 내용으로 한인들의 갈증을 풀어주겠다고 한다.

국제증권의 정요진 경영학 박사가 이끄는 15명의 강사진과 컨설턴트는 경영 및 재정관련 분야에서 수년간 실무경험을 쌓아온 전문인들. UCLA경영학 박사로 노스 다코다대학 교수를 역임한 정 박사를 큰 축으로 중앙은행 김선홍 행장, 웨인 요하센 USC 비즈니스스쿨 교수, 혼다모터스와 국제 무역분야에서 30년 이상 일하고 있는 센트럴LA 스몰 비즈니스 개발센터(SBDC)의 하워드 크리스보이 비즈니스 분석가, 정부 론 및 컨트랙트 전문가로 10년 간 일해온 호세 프라도 SBDC 디렉터, 소수계 비즈니스 개발센터(MBDC)의 라메시 N. 스와미 디렉터와 켄 유 비즈니스 분석가가 뭉쳤다.

이들 강사진은 론 패키징, 생산관리, 세일즈 매니지먼트, 회계 등 경영의 주요 영역 및 펀드 마련, 마케팅 기법 등 경영인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3550 Wilshire Bl.에서 8주간 진행되며, 등록신청은 선착순 50명. 등록비는 350달러이며 상의 회원은 250달러로 할인된다. (213)480-1115
<김수현 기자> soo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