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경제개발국(Empire State Development) 퀸즈 커뮤니티 사무소와 소기업 개발센터(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요크 칼리지 사무소가 18일 플러싱 몰에서 소수민족과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주정부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두 기관 관계자들은 연방정부 및 주정부, 시정부에 소수민족 또는 여성 기업으로 등록하는 방법에서부터 등록 후 각종 혜택, 다른 주에서 비즈니스를 할 경우 이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토론으로 풀어갔다. 한인을 비롯해 중국인, 히스패닉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한인 사업자들은 정부 조달시장, 사업 확대, 세금 혜택, 정부 보조금, 대출 방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제개발국 한인 담당자인 알렉산드라 임씨는 "플러싱의 대형 한인 음식점도 우리 기관을 통해 낮은 이자로 100만달러를 대출 받았으며 2~3개 한인 사업가가 현재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 중"이라며 "오늘 행사에 20여명의 한인이 예약을 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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