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자동차들이 다 모인 박람회장과도 같은 미국에는 좋은 차, 멋진 차가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차종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누구나 어김없이 ‘도요타’를 집어냅니다.”
글렌데일 소재 대형 딜러 ‘글렌데일 도요타’의 한인담당 플릿 디렉터 데이빗 권씨는 거침없이 도요타를 예찬한다.
“새 차를 산 경우 10년을 타도록 엔진오일 체인지를 위해 후드를 여는 것 외에는 손 볼 일이 없는 자동차는 도요타란 것은 누구나 압니다. 동급 차종 중에서 차 값은 싸고, 고장률 없고 안전율은 높고, 타다가 팔 때, 리세일 밸류가 가장 높은 차가 도요타죠. 누가 뭐래도 이건 사실입니다.”
업계에 투신한 지 10여년, 도요타 차종 판매만 해온 ‘도요타 맨’ 데이빗 권씨는 가장 싸게 팔고, 애프터 서비스를 철저하게 잘하는 세일즈맨으로 정평이 난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고객은 거의가 5년, 10년씩 되도록 잊지 않고 찾아다니는 단골들이다.
“요즘은 모든 고객이 자동차 값은 얼마고, 세일즈맨의 수당금은 얼마라는 걸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다른 곳(사람)보다 400~500달러는 싸게 파는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분 좋게 깎아 드리고, 온갖 워런티가 끝나는 날까지, 아니 그 다음까지도 애프터 서비스를 계속 해드리다가 보면 저절로 단골이 되고, 피차간 즐거운 가운데서 믿고, 믿는 사이가 됩니다”
그의 신조와 자세를 잘 아는 딜러측에서도 박리다매 세일즈의 명수 데이빗 권씨에게 많은 재량권을 주고, 옵션 사양의 추가 재량, 융자 조건의 결정, 크레딧이 없어도 데이빗 권씨가 보증만 하면 신용 어카운트를 인정하는 등 많은 혜택을 준다.
그 ‘글렌데일 도요타’가 지금 2003년형 신차 발매에 앞서, 캠리, 아발론, 코롤라, 하일랜더, 세코이아 등 2002년형을 염가 세일을 하고 있다. 최근부터 데이빗 권씨의 1.5세 러닝 메이트 데이빗 김(대현)씨가 가담해 코리안 디파트먼트의 분위기가 더욱 신선하고 활발해 졌다.
1260 S. Brand Bl. (818)243-1389, 데이빗 권 직통 (213)272-1515, 데이빗 김 직통 (213)216-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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