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내셔날 메릿 스칼라쉽 세미 파이날리스트에 일리노이지역에서 21명의 한인 학생이 선정됐다.
본보가 18일 에반스톤 소재 내셔널 스칼라쉽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전국 1만 6천명의 2003년 장학생 세미파이널리스트 명단을 근거로 확인한 결과 일리노이 지역에서 21명의 한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1955년도에 설립된 내셔날 메릿 스칼라쉽은 매년 전국의 고등학교 11학년생 중 PSAT/내셔널 메릿 스칼라쉽 자격시험(NMSQT)결과를 토대로 총 8천명을 선발, 3천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세미 파이널리스트는 지난 해 가을 미 전역의 2만개 고교 130만명의 11학년을 대상을 실시한 시험결과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최종 선발자는 내년도 4월부터 7월에 걸쳐 발표된다.
세미파이널에 포함된 한인 학생은 다음과 같다.
▲Kim, Nicholas K. ▲Kwak, Jieun ▲Park, Jean R ▲Sim, Erica J.(이상 Illinois Math and Science Academy) ▲Jung, Andrew M.(Barrington) ▲Cha, Mary E.(Whitney M. Young) ▲Lee, Felicia S.(Prairie Ridge) ▲Kim, Andrew T. ▲Kim, Carolyn(이상 Glenbrook South) ▲Kim, Sarah J.(Warren) ▲Lee, Andrew M.(Hinsdale Central) ▲Lee, Joan E.(J.B Conant) ▲You, Te(Libertyville) ▲Hong, Soo-Bae A. ▲Lee, Jennifer M ▲Won Timothy h. (이상 Stevenson) ▲Rhee, Mary H.(Glenbrook North) ▲Jin, Sarah H.(Fremd) ▲Lee, Mary P.(Alan B Shepard) ▲Lee, Amy K.(Vernon Hills) ▲Kim, Kuhn(New Trier )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