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유통업체인 ‘로쉬’ 종가집 김치 주문배달
김치도 피자나 치킨처럼 주문 배달 시대가 열렸다.
한인 유통업체인 ‘로쉬’(대표 유영필)사는 자사가 한국에서 수입해서 뉴욕일원에 공급하고 있는 종가집 김치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전화로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는 택배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배달은 보름 간격으로 1회씩 실시된다. 1회 배달 시 20달러 이상 구입해야 하며 배달료는 무료다.
배달 지역은 우선 롱아일랜드와 스태튼아일랜드, 뉴저지 에디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점차 종가집 김치 판매망이 없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영필 사장은 "한인마켓이 없어 김치 구입이 힘든 지역 한인들의 위해 배달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한인들이 거주하는 곳 어디에서나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택배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201-462-0600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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