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한인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모국연수가 실시된다.
한국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진흥원은 내년 4월부터 실시하는 ‘2003년도 재외동포를 위한 모국수학생’을 과정별로 모집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한국어, 한국역사,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국제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모국연수는 장기교육과 단기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장기교육과정의 경우 교육기간은 2003년 4월1일~7월5일(1학기), 9월1일~12월6일(2학기)이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독본, 회화, 한자, 실습), 한국문화, 한국사, 영어, 현장체험학습 등 특별활동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외국에서 한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모두 받은 학생이다.
단기교육과정은 2003년 4월1일~6월21일(전기), 9월1일~11월22일(후기)이며 만 40세 이하의 재외동포로서 한국어, 한국문화 학습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646-674-6000)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지원서, 재외국민사실증명서, 최종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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