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패밀리 포커스(사무총장 이상숙 전도사)는 청소년들의 사회 봉사 참가를 선도하기 위해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S.E.E.D(씨앗)를 발족했다.
SEED는 봉사(Service), 용기(Encourage), 포용(Embrace), 열망(Desire)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병원 봉사 ▲지체부자유자 봉사 ▲교도소 방문 봉사 및 재소자 가족을 위한 봉사 ▲▲홈레스 주민 봉사 ▲불우 이웃봉사에 주력하게 된다.
발족 취지는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열정과 에너지를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 확립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등록된 청소년은 12명으로 이들은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봉사 훈련을 교육받으며 봉사후 서로 의견을 나눠 자기 발견과 발전의 시간을 갖는다.
SEED는 7일 첫 봉사활동으로 맨하탄에 있는 바이블 처치(401 W, 205 St.)에서 재소자들의 가족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게임을 함께 한다. 14일에는 맨하탄 포트 조지 처치에서 열리는 불우 어린이들을 위한 바자회에 참가, 판매와 포장 등의 활동을 한다.
17일에는 맨하탄 홀리 크로스 처치에서 홈레스들을 위한 무료급식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유스 & 패밀리 포커스의 이상숙 전도사는 "청소년기를 골치 아픈 시기라고 도리질 하기전에 청소년들이 바람직하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 이 단체를 조성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사랑의 나눔을 체험케 해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봉사활동에 한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기 바란다"고 말했
다. 문의; 718-661-2500.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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