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상담교육센터(소장 배임순 전도사)는 9일 뉴저지에 위치한 센터에서 ‘내적치유교실’ 수료식을 개최, 12주 과정을 마친 9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9월23일 첫 강의를 시작한 ‘내적치유교실’ 12주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전달받은 수강생은 김재인, 손명숙, 강애영, 김혜연, 이영애, 노선남, 이은희, 장헬렌, 임미애씨 등 총 9명이다.
강의를 맡은 문성록 목사는 "직장생활에 바쁜 수강생들이 시간을 내 진지한 태도로 수업을 받고 수료식을 하게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훈련받은 수강생들이 한인사회를 위한 상담·사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은 무료 강의를 진행해준 문성록 목사(포코노 장로교회), 황의춘 목사(트렌톤 장로교회), 김시환 목사(한밝교회), 유희동 목사(찬양교회) 등 4명의 강사에게 손수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상담과 내적치유 강의를 마친 수료생들은 뉴저지 주정부가 인가하는 전문교육을 받은 후 전문 상담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상담교육센터는 지난 5월 ‘상담사역자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2003년 2월에는 ‘제2기 상담사역자 교실’과 ‘문예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