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 의료보험’ MC2 헬스 한인들에 인기...한방까지 커버
월 49.99달러로 온 가족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체 의료보험’인 MC2 헬스가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PO(Preferred Providers Organzation) 전문회사인 MC2헬스는 일반 진료 및 병원은 물론 치과와 처방약, 안과, 척추신경, 한방, 심지어 성형과 라식수술까지도 커버하면서 진료 수가를 평균 50% 이상 낮추는 혜택을 보장하고 있다.
이같은 혜택은 MC2헬스가 이 분야에서 70여년의 경험을 통해 병원과 가입자를 직접 연결하면서 의료수가를 조정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해마다 인상되고 있는 일반 가족 의료보험비가 보통 월 350달러, 1년에 4,200달러를 지불하고 실질적으로 3,000달러의 의료 혜택을 봤을 경우 80/20으로 20%인 600달러는 가입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 경우 가입자가 내는 총 의료보험 비용은 4,800달러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MC2헬스에 가입한 경우 월 50달러씩, 일년에 600달러를 지불하고 연간 3,000달러의 의료 혜택을 받아도 실질적으로 지불하는 진료비는 50% 이상 저렴한 1,500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이 경우 가입자는 연간 2,100달러만을 지출한 것으로 일반 가족의료보험의 4,800달러.
이같은 혜택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350만명이 가입돼 있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일대 8,000여 가정이 MC2헬스에 가입돼 있다.
MC2헬스의 신왕균 디렉터는 "병원에 입원할 경우 50%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병원과 의사들이 많기 때문에 확실한 전문의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신분이나 신체적인 가입 제한 조건이 없고 상해 보험과 생명보험의 혜택도 있다는 것.
신 디렉터는 "최근 불경기로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한인 직장에서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직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MC2헬스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917-734-9229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