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윤영식 신임 회장을 비롯 새 임원진과 이사진을 구성한 미중서부 이북 5도민회의 신임 회장단이 지난 3일, 신년 인사차 본보를 방문했다.
모국 방문 사업 및 이산가족 상봉 추진등의 활동에 주력해오고 있는 이북 5도민회는 새해를 맞아 회장단을 비롯한 실무진 구성에서 세대교체를 이룩했다는 평가와 함께 향토 문화 보존과 회원들간 친목 및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영식 이북 5도민회 신임 회장은 “우리 단체는 그동안 여러 회원들과 원로, 임원진들간의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단체다”며 “여러 경험 있는 지인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모국방문 사업과 골프대회등 도민회가 주관하는 각종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성모 도민회 신임 이사장은 “여러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과 단결이 바탕이 된 도민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민회는 한편 이날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3일 까지 마련할 예정인 리틀엔젤스 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뤄질수 있도록 시카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웅진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