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래 최저의 이자률이 2003년 오아후 부동산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록한 3천906건의 주택거래량은 호놀룰루부동산협회가 거래기록을 시작한 1985년래 최고 수치로 2001년에 비해 14.7% 증가량을 기록했다.
거래액 역시 늘어나 지난해 오아후 부동산 총거래액은 26억2천만달러로 2001년에 비해 31% 증가했다.
지난해 오아후 부동산시장 호황은 부동산관계자들도 미처 그 수준을 예상치 못했던 것으로 이같은 오아후 부동산시장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일반 주택의 중간가격은 33만5천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11.7% 인상되었다.
이같은 일반 주택가격의 인상은 부동산 구매자들의 관심을 저렴한 콘도시장으로 돌려 콘도미니엄 매매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지난해 콘도미니엄 총 거래량은 5천406동으로 전년동기 4천261동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중간거래 가격 역시 전년 13만3천달러에서 15만2천달러로 인상되었다.
한편 지난달 일반 주택거래량은 347건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3.5% 증가했고 중간거래 가격 역시 35만달러로 13.5% 인상되었다.12월 콘도미니엄시장도 강세를 보였는데 487건의 거래량과 16만달러 중간거래 가격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46.7% 거래량 증가와 23% 중간가격 인상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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