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상항지역 한인회(회장 유근배) 첫 이사회가 열렸다.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항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린 첫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임원선출과 인수위원회 선정,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토의, 행사 책임자 선정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홍익이사를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부이사장에는 김응수이사와 윌리암 김 이사가 선출됐다.
또 재무이사로는 조미영, 총무이사는 유정목, 감사는 송이웅 이사가 맡는다.
이사회는 한재구이사를 사무총장으로 인준한데 이어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김태언, 한재구 이사를 선임했다.
한인회는 올한해 한국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노인합창단 발족, 전명운, 장인환 의사 흉상 제막식, 어버이날 행사, 6.25 참전 전몰용사 기념비 참배, 한국의 날 행사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인회 도서관 활성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실시, 노인복지 프로그램, 주부교양강좌, 컴퓨터 교실 활성화, 민원실 봉사 대폭강화, MOCD 기금확보,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과 오클랜드 한인타운 지원 및 결성, 한인회 역사기록사업 및 웹사이트 업데이트등의 사업내용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했다.
한인회는 이같은 행사와 사업을 위해 올한해 예산을 29만 1,800달러로 정했다.
<홍 남기자>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