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이지역 대부분의 카풀레인이 탑승 승객을 2명이상으로 하고 있으나 탑승승객 수를 더 늘려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현재 베이브리지 톨플라자와 I-80 이스트 쇼어 프리웨이는 이미 3명이상의 탑승자를 의무화 하고 있다.
교통국의 관계자는 2010년까지 현재 2명이상인 규정을 3명이상으로 하지 않을 경우 카풀레인은 만원이 되어 더 이상 카풀 레인을 만든 의미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심지 교통위원회는 10일 이같은 안건에 대한 심의를 벌일 예정이나 이 제안이 통과되더라도 몇 년간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지역의 통근자들은 이같은 계획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통근자들은 차 몇 대에 사람을 한명씩 더 태우는 것으로는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다면서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중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