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캘리포니아 농아를 돕기 위한 한국 농아의 ‘소리 현대무용단’ 공연
1월 25일 산타클라라컨벤션센터. 노래와 무용.

한국의 농아로 구성된 ‘소리현대 무용단(Soli Dance Troupe) 공연이 오는 1월 25일(토) 오후2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산타클라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대구지역 청각 장애자 교육기관인 영화학교 출신들로 구성된 농아들은 ‘손에 손잡고’ ‘그리운 금강산 ‘등 노래를 선보입니다. 또 귀로 듣지 못하면서도 피나는 훈련을 통해 익힌 한국 전통무용 ‘부채 춤’과 ‘소고무’도 펼쳐 보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인이라하여 남의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지역 농아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입니다. 그래서 수익금은 전액 프리몬트의 캘리포니아 농아학교에 기부합니다. 소리가 있어도 들을 수 없는 농아를 돕기위한 이번 공연에 많은 참석과 격려를 부탁드립다.

▲일시 : 2003년 1월25일(토) 오후 2시와 7시
▲ 장소 : Santa Clara Convention Center.
5001 Great America Pkwy. Santa Clara. CA 95054.
▲ Host: California School for the Deaf Fremont
▲ Sponsorship: The Korea Times. Milal Mission of Northern California
▲ 문의전화 :(510)468-0877. (510)794-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