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총연합회(회장 이건용)는 10일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2003년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하례식에서 이건용 뉴저지 한인총연회장은 "계미년 새해야말로 9.11 테러의 악몽에서 완전히 회복을 되찾아 불경기에서 벗어나고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찬 해"라며 "뉴저지 한인사회의 단합으로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황은영 뉴저지한인교협회장과 주옥근 뉴저지 한인상록회장을 비롯, 총연 관계자들과 뉴저지 한인사회 직능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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