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의 전쟁에 반대하는 일단의 미국 학자들이 1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자체적인 `진상조사’ 활동에 착수했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전쟁 선포가 `불법적’이라고 생각하는 대학 교수들의 모임인 “전쟁에 반대하는 미국 대학교수들”은 3만명의 교사들이 전쟁반대 청원서에 서명한 직후 미국 전역의 28개 대학에서 35명의 교수들을 선발, 이라크에 파견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제임스 제닝스 교수는 “우리는 미국민들의 인도주의적 관점을 대변해 대화를 성립시키고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면서 “부당하고 불필요하며 현명치 못하고 미국 헌법의 지고한 가치에도 반하는 전쟁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12일 밤 이라크에 도착했으며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군의 공습으로 약 400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바그다드의 아마리야 방공호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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