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웅 목사 초청 청소년 세미나
▶ 건스톤 코이노니아센터
한인 자녀들과 부모들의 간격을 좁히려는 뜻깊은 학부모 세미나가 열린다.
한인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98년 설립된 건스톤 코이노니아센터(대표 이정우)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자녀 이해를 위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소년 전문가인 김기웅 목사를 초빙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이정우 대표는“이민 1세대들인 학부모들은 세대, 문화차이, 정보 부족으로 자녀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세미나를 통해 자녀들의 개성, 자율성 계발, 인성교육, 부모들의 감정 조절, 그리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함께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는 해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일정은 ▲24일(금) 저녁 7시30분-9시30분 애난데일의 메시아 장로교회(4313 Markham St Annandale). 주제 ‘청소년 마약, 갱, 가출, 학교 이탈문제의 원인과 대안’ ▲25일 저녁 6시-8시 같은 장소. 주제 ‘자녀와 부모세대간의 문화적응과 갈등의 이해’ ▲26일 오전 11시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7000 Cindy Ln Annandale). ‘좋은 부모들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강사인 김기웅 목사는 LA에서 젊음의 집(Green Pastures Youth Center)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라디오 상담 진행과 카운슬러로도 활동중인 청소년 문제 전문가.
2003년 청소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건스톤 코이노니아센터는 2월, 3월 전문가를 초빙, 세차례 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스톤 코이노니아 센터는 버지니아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청소년 공익단체. 현재 건스톤 지역에 15에이커의 대지와 60만달러의 운영자금을 확보해 놓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703-731-9368.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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